옵시모스·박춘식

낙서41

옵시모스 2005. 11. 24. 22:15

 

이 낙엽 지고나면.. 내 가슴에.. 돌아올 기다림 하나.. 알듯 모르듯.. 서서히 만들어지는 그 안의 나.. 그 이름 추억이라.. 사랑한 죄를.. 또 하나의 페이지에 넣고.. 얼룩진 콧물에 한장 넘기고 쏟아진 이슬에 두장 넘기어 또 다른 흰 백지로 만들어 보건만... 2005.11.9 - 옵시모스/박춘식 -

      '옵시모스·박춘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      낙서43  (0) 2005.11.25
      낙서42  (0) 2005.11.24
      낙서40  (0) 2005.11.22
      낙서39  (0) 2005.11.22
      낙서38  (0) 2005.11.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