옵시모스·박춘식

낙서43

옵시모스 2005. 11. 25. 23:58


담아 둘수없는 사랑이라면..
보내야 할 사랑 이라면..
이 깊어가는 가을 낙엽위에
그 사랑 띄워 보내고 싶다..
어짜피
이루지 못하고 아파할 사랑 이라면...
그런데..
그런데.. 자꾸만..
책갈피속에 낙엽이 되고 싶어
오늘도 당신의 이름만 부르고 있으니...
 
2005.11.22
 
- 옵시모스/박춘식 -

    '옵시모스·박춘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    낙서45  (0) 2005.11.28
    낙서44  (0) 2005.11.28
    낙서42  (0) 2005.11.24
    낙서41  (0) 2005.11.24
    낙서40  (0) 2005.11.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