옵시모스·박춘식
담아 둘수없는 사랑이라면.. 보내야 할 사랑 이라면.. 이 깊어가는 가을 낙엽위에 그 사랑 띄워 보내고 싶다.. 어짜피 이루지 못하고 아파할 사랑 이라면... 그런데.. 그런데.. 자꾸만.. 책갈피속에 낙엽이 되고 싶어 오늘도 당신의 이름만 부르고 있으니...
2005.11.22
- 옵시모스/박춘식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