옵시모스·박춘식

낙서19

옵시모스 2005. 11. 11. 21:02

      내 마음속에 갖추지 못하고 지내온것들.. 다 모두다 떨쳐 버리고 싶은 가을녘의 슬픔을.. 가을밤에 외로움을.. 그 기억속에 못잊을 이름 하나.. 그 이름 하나에 조용히 앉아 숨소리를 들어 본다.. 새볔의 이슬을 모아 찾아 올듯한 그리움들이.. 깨지지 않도록.. - 옵시모스/박춘식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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