삶의 길위에 서서 /작은풀꽃
혼자 안고 살아가는 삶
그 안의 서글픔에 우는 날들....
상처난 곳을 또 다시 헤집으며
살아가야만 하는 운명인가....
아니면 막다른 삶의 끝자락인가....
조금 조금씩 조여오는 목조름속에
오늘 하루도 견딜만큼 견디어본다.
늘 치열한 전투속에 살아가는 삶이
못내 서글퍼서 한방울...
못내 애처로워 또 한 방울...
그래도 그래도 견뎌야만 하기에
터지듯 나오는 눈물을 아프게 삼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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